제주 에필로그

 

 

 1박2일 같은 짧은 2박3일간의 제주 여행을 마치며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기위해 제주 공항으로 나섰다.

붉게 일출이 떠오르는 모습을 제주공항에서 보고 부산에서 아침 출근을 바로 한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어떤 생각의 전환같은 새로운 기분과 경험의 시간이었다.

 

출근의 압박이 있었지만, 따스한 아침 태양을 받으며 보드랍게 깔려있는 구름위를 나르는 기분.. 행복한 마무리 였다.

 

 

 

 

 

 

 

 ▶ 이번 짧은 제주여행의 하루하고 반나절 동안의 경로 ◀

 

 

 

 

 

 

@ 2012. 11. 04. 제주도

 

photographed by La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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