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선인장 자생지]

 

 

지난가을 제주를 다녀오면서 봄 여행을 계획했던게 조금 늦은 6월 떠나게 되었다.

 

토요일 아침 출발 일요일 저녁도착 비행기표를 원했으나,

표를 구하지 못하고 금요일 저녁비행기로 가서 월요일 아침 첫 비행기로 오는 일정을 택했다.  

 

저녁 8시 10분경 제주에  도착 렌트카에서 차를 인도받고 숙소로 향했다.

 

 

이튿날 아침..

출발 약속 1시간전 잠이깨어 숙소 주변에 있는 선인장 군락지를 산책했다.

 

 

전날 금요일 저녁 숙소에서 바라본 월령포 해변이다.

 

 

이번에 우리가 3박을 하게될 숙소의 모습.. 숙소 뒷편에 선인장자생지보다 더 넓은 선인장밭이 있었다.

 

 

선인장 자생지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이다.

 

 

조금 늦었는지 선인장꽃은 볼수 없었고, 선인장도 많이 시들해져있었다.

백련초라고 하는 선인장의 자색빛 열매는 곳곳에 달려 있었다.

 

 

육지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제주는 이틀내내 비가 내렸다.

 

 

숙소내 카페가 있는데.. 자연으로 만들어진 동굴이 카페안에 그대로 보존되어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첫날 일정인 서부권  여행길에 오를 시간이다..

 이번 여행은 일행 모두 제주를 여러번 왔던터라 서로 조금씩 겹치더라도 양보하고 조율해서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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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06.  7. 제주 

 

photographed by La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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