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aly Story 2017. 5. 9. 11:30

 

패션의 거리 밀라노..

이태리에서 경제적으로 제일 잘 사는 도시 밀라노다.

 

 

두오모 성당 가는길은 고풍스런 건물과 경제의 도시답게 세련되고 웅장한 느낌이 한눈에 느껴진다.

 

 

중세기에 만들어진 건물들 사이로 이쁜색의 전철이 미끄러지듯 다니는 모습또한 풍경의 한 몫을 했다.

 

오래된 건물들이지만 너무 잘 관리되어 오히려 더 깊은감동과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눈으로 보이는 모든것이 하나의 박물관이고 작품이다.

 

 

더디어 두오모 광장에 들어섰다.

 

밀라노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성당과 두오모광장은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이자, 각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곳이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러시안복장의 무리들이 광장에 모여있다.

 

 

빅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마상과 사자상

 

엠마누엘 2세는 1871년 이탈리아 통일을 위해 큰 역활을 한 초대 국왕이었다.

 

 

 

온통 백색의 대리석으로 섬세하게 지어놓은 두오모성당을 올려다본다.

 

감히 탐할수 없는 섬세함과 웅장함에 그저 부러운 마음 한가득이다.

 

 

 

 

 

광장을 한바퀴 돌고나니 갈증이 찾아왔다.

물보다 젤라또.. 레몬과 프라골라(딸기맛)을 선택하고, 근처 계단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

 

 

밀라노광장 들어가는 골목엔 여러 명품관들이 즐비하게 쇼핑의 유혹의 손짓을 한다.

 

이곳 모자 전문점에서 붉은 테두리가 둘러진 모자하나를 구입했다..

질도 좋아서 여행내내 아주~ 만족하며 쓰고 다녔다.

 

 

이제 피사로 가기위해 버스에 올라탄다..

이건 밀라노 관광을 위한 2층버스인듯했다.

 

 

이탈리아는 도시마다 거리 구석구석도 놓칠수 없는 특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그냥 누르면 작품이 되는 풍경들이다.

 

이제 피사로 고고씽~~!!

 

 

 

@ 2017. 4. 15.  이탈리아

 

photographed by La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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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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