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독 가득 매화향을 품었으리라..
저멀리 섬진강이 보인다..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
섬진강을 말할 때 딱 어울리는 말이다..
좁은 강폭에는
어머니 젖가슴처럼 아련한 그리움과 배부름이 있는듯하다..
섬진강 강물을 지그시 바라보며 천천히 강변을 걸어보는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EOS 750QD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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