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Story 2008. 11. 13. 11:44

지난 일본 여행중 메모리 카드 하나가 에러났었다..
1기가 짜리였는데.. 구입한지 2년 좀 넘은듯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입처에 전화를해 카드 사진 복구가 되느냐고 물었고,
복구가 힘들수 있지만 일단 보내보라는 말에 필x나라에 택배로 보냈다.

착불도 살짝 기분좋았고, 보낸지 2주쯤후 사진 복구가 되었단 전화에 무척 기뻤다..

그보다 메모리 교체까진 기대하지않았는데 2년이 넘은 메모리 카드를 새 제품으로 교환해
사진을 넣어 보내준단 말에 상당히 기분이 좋았고, 달러 때문인지 메모리가 들오지않아 2주를
더 기다리긴했지만 물품이 없어 1기가 대신 2기가를 보내왔다..

전화상담도 늘 친절했지만, 오히려 빨리 복구를 못하고 기다리게 하는것에 많이 미안해하는
직원의 성의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동호회 후배는 이곳 물품이 비싸서 g마켓이나 옥션같은곳에서 구매한다고 한다.
개인차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꼭 이런 a/s 받을 문제나 물건교환의 문제가 발생했을시
믿을수 있고, 불편함이 없는것이 우선이므로, 조금 크고 잘 알려진곳을 이용하는편이다.

slr넘어오면서 근 4년 넘게 카메라 배낭가방, 크로스가방, 기타 부속품과 필름등을
계속 이곳에서 구입해온 것이 조금 작용했을수도 있겠지만,
당연할지 모르는 써비스 하나에 작지만 큰 기쁨을 안겨준거 같다..















언제 어디로 갔느냐보다 구와 함께 했느냐가 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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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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