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odia Story 2016. 1. 11. 16:11

 

 

 

이날 일정은 반데이스레이관광 그리고 롤로오스 유적군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앙코르 유적중 초기 유적지인 (롤레이사원, 프레아 코, 바콩사원)을 묶어서 롤로오스 유적군이라 한다.

 

처음 들린곳이 반데이스레이

붉은색의 사암을 이용한 정교한 장식의 조각품은 크메르 예술의 극치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신기하고 신비로운 사원이다.

 

 

가는곳마다 중국, 일본은 물론 스페인어 프랑스어 다양한 언어가 주위에서 들려오는것이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몰리는 씨엠립이었다..

 

망원도 많이 아쉽고 미러리스 한계도 느꼈지만, 가벼운 무게를 포기하긴 어려워

만만한 nex-7이 또 이번 해외여행에 동참하게 되었다.

 

늘 느끼지만 결과물을 정리할때 실망감은 어쩔수 없다.

기록의 한 단상으로 유적지 풍경을 담아본다.

 

 

 

 

 

 

 

 

 

반데이스레이 사원을 나와 롤로오스 유적지로 향했다.

 

처음간곳이 (롤레이 사원)

보존상태가 좋지안아 보수공사 중이었다. 작은 사원 주변을 잠시 둘러본다.

 

 

 

 

이어 간곳이 (프레아 코)

이 사원의 이름인 프레아 코는 "신성한 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서 "소"는 시바신이 타고 다니는 "난디"라는 "소"석상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사진에는 없지만, 난디는 항상 사원을 바라보고 있는데, 주인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것이라 한다.

 

 

"프레아 코"는 앞에 보이는 탑3개 뒤에 3개의 탑이 놓여져있는데,

앞의 3개는 왕의무덤, 뒤에 3개는 왕비의 무덤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간곳은 롤로오스 유적군 중 마지막인 (바콩사원)이다.

 

사원 입구에 머리 7개 달린 뱀인 "나가"가  서있다.

나가는 신성한 뱀으로서 앙코르 유적의 수호신으로 주로 사원 입구에 조각되어 있다.

 

 

 

바콩 동쪽 주 출입구의 모습이다.

참배로 입구에서 멀리 바콩의 중앙탑이 보인다.

 

 

바콩의 중앙 성소의 전체적인 구조는 피라미드형의 5층으로 되어있다.

 

 

 

 

중앙계단을 통해 올라서면, 각층 계단입구에 사자석상과 각 모서리에는 코끼리석상이 지키고 있다.

 

사원을 둘러보면 곳곳에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첫날 아쉬운 일정을 일찍 마치고, 패키지의 최단점인 옵션진행을 위해 일찍 호텔로 귀가 시킨다..

저 툭툭이를 타고 야시장을 다녀오고 싶었으나,

여자들끼리 선뜻 나서기가 두려워 내려서는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감한다.

 

 

 

 

 

 

@ 2016. 01. 01.  캄보디아

 

photographed by La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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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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