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Story 2015. 1. 13. 10:32

 

 

 

 

 

 

 

 

 

멀리 수평선 근처 작은 배들이 사람들을 가득싣고 옹기종기 무얼하나 궁금했다.

일출을 다 찍고 등대가 있는 청사포항으로 이동하니 이른 새벽부터 어둠속에 작업을 하던 어선들이 하나둘 항구로 들어선다.

 

궁금한 마음에 가까이 가보니 모두 미역을 가득 싣고 있었다.

싱싱한 미역냄새가 미각을 자극할만큼 가득~

이런 저런 풍경들 담고 싶었으나, 미안한 마음에 카메라를 커내들지 못했다.

 

모두 잠든 시각.. 일출 찍으러 나온 나보다 더 일찍 조업에 나선 어부들 모습을 보며

열심히 살아야겠다.. 또 한번 되새김한다..

 

 

 

 

 

@ 2015. 1. 11. 부산 청사포

 

photographed by La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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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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