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Story 2005. 6. 14. 10:54

오랜만에 들린 다대포다..


이날.. 저 고깃배라도 없었다면 너무 심심했을터..

안개가 바다를 비롯 도심을 가득 메웠기에.. 일몰은 거의 포기상태였다..

 

 

카메라도 함께 저무는 해를 바라보고..

가스층이 짙게 깔린 다대포일몰은

바다위로 떨어지지못하고 저기서 아쉬움을 남긴채 저물어 버린다..



D70s + Nikkor AF 80-200mm f/2.8D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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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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