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Story 2005. 7. 29. 09:59

기다리던 금자씨..

하늘빛도 울적하고 후덥지근한 여름날처럼눅눅한 영화..

상식을 벗어나는 과감함은 오히려 거부감을 심어놓는다..

영화가 끝나고 10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지만 기다리던 비는 시원스레 내려주지 않았다..

전등아래 보케는각이졌었는데..

가로등과 차의 후등에 빛나는 보케는 둥글게 잡힌다..

눈에 보이지않았던 스카이블루빛까지..

이쁜 보케가상영내내 눅눅했던 기분을 날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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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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