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Story 2005. 11. 13. 20:31










경주에서..

삼나무 숲..

소나무와는 달리 습한 곳에서 뿌리가 잘 자라는 덕에 삼나무숲은 시원하게 응달진 곳에 위치한다.

빼곡한 나무들 틈새로 살며시 들어오는 햇살 한자락. ..

웅장하게 뻗어 올라간 삼나무숲의 풍광에 기분이 상쾌해진다.

삼나무 숲길에 가면 입을 크게 벌리고 공기를 깊게 들여 마셨다가 코로 다시 한 번 맑은 공기를 마시자..

가슴이 시원해지면서 머리까지 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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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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