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오오도리공원, 시계탑)

 

여행 마지막 아침 삿포로 시내에 위치한 명소들을 몇군데 둘러본다.

1878년에 건축된 삿포로의 상징 중 하나인 시계탑의 모습이다.

 

 

현재 건물 내부는 자료관으로 활용되어 삿포로의 다양한 역사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멀리 삿보로 TV타워가 보이는 오오도리공원

도심속의 펼쳐진 1.5키로에 달하는 북해도의 쉼터이다.

 

봄에는 라일락축제가 열리며, 여름에는 맥주가든, 겨울에는 눈 축제 등

일년내내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화요일 아침이라 지역민들이 바쁘게 출근하는 모습들을 곳곳에서 마주한다.

 

 

@ 2016. 08. 09. 일본

 

photographed by La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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