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Story 2016. 8. 13. 10:07

 

아오이이케(청의 호수)

이번 여행.. 이 곳을 보기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눈이 얗게 내려앉은 고사나무푸른 물빛을 담은 사진 한장에

헉~하고 마음을 뺏겼었다.

 

더디어 왔구나... 이렇게 일찍 맞이하게 될줄은...

 

 

좋다... 그냥 좋다...

그저 라보는것 만으로도..

어떻게 이런 경을... 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단 말인가...

 

멀게만 느껴지던 이 곳~

이날 나는 그자리에 서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이다..

 

 

작 나무길로 둘러져있는 아오이이케를 나와 수염폭포(시로카네)로 향한다.

 

 

철제 다리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로카네의 모습~

한 물줄기가 아닌 마치 사람의 염처럼 여러가닥 특이하게 흘러 내리는 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시원한 폭포소리와 른숲이 어울어진 풍광에 일행이 모두 돌아갔음에도 우린 그곳에서 억을 담았다.

 

 

 

@ 2016. 08. 08. 일본

 

photographed by La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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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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