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Story
강원도 인제 여행~
하늘연못.
2007. 2. 12. 13:45
일요일 새벽 5시 부산을 출발해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났다..
왕복 15시간.. 빡신^^ 하루를 보내고 왔지만 강원도 짙푸른 바닷가와
한계령과 미시령을 넘어갈때 설악의 장관을 보는순간 긴 여행길의 피로함도 잊었다..
강원도 원포 해수욕장~
물길이 나있어 독특한 모래층을 이루고있었다..
한계령 고개 아래서 올려다본 설악산
한계령 전망대 바로 앞의 모습이다..
계단을 오르며 눈꽃을 이룬 나무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수 있었다..
푸른 대나무밭위로 소복한 흰눈이 더욱 신선하게 느껴진다..
샤베트처럼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달콤하게 녹을거 같다..
파란하늘때문에 흰눈이 더욱 눈부셨다..
너무 이뻐 가슴 벅차 올랐다..
백담사 입구에서 맛본 황태구이~ 먹을수록 진맛이 나는 그맛~ 아.. 또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