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목 Digital 2013.03.11 14:31

 

날씨가 좋아 잠시 바람도 쐴겸 근교 바닷가나 가볼까했다..

그래도 혹시 가보지 않은곳이 있나 검색을 하다 울산에 벽화마을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 찾아가 보았다.

 

 

신화마을.. 입구에 마을 안내도가 잘 그려져있다.

부산의 여러 벽화마을에 비해 규모가 작고 크게 감흥이 오는곳은 아니었지만, 처음이라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이다.

 

 

젤 먼저 눈에 띄는 그림.. 푸른 돌고래와 함께 바다속으로 자전거를 타고 들어가는 기분~

그림에서 괜한 설레임이 인다..

 

 

이곳을 둘러보는동안 귀여운 멍멍이들 그림이 제일 맘에 들었던거 같다..

 

 

울산, 포항 이쪽이 돌고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보니 고래 그림과 미술품이 많이 걸려있다.

 

 

이곳 벽화마을은 골목 골목 주제가 있는 그림들로 묶어져 있다.

 

 

보자마자 웃음터진 불독녀석~ 뼈다귀로 우릴 유혹하고 있다..ㅎㅎ

 

 

거북이 탈을 쓴 토끼^^? 넘 재밌고 앙증맞은 모습에 첫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이곳 벽화는 꽤나 정교하고 디테일해서 저 누렁이 머리를 쓰다듬을 뻔 했다..ㅎㅎ

 

지금봐도 미소짓게 하는 모습~

 

 

유명인의 작품도 복제를 한듯 잘 그려져있다.

 

 

담벼락안의 저 마른 나무가 대추나무가 아닐까 생각해보는 그림이다..

 

 

골목 양쪽으로 매화가 이쁘게 그려져 3월인 지금 한창 피어나는 매화를 더욱 그립게 만든다..

 

 

 

 

마을 꼭대기에 개개인의 텃밭이 잘 가꾸어져 봄과 여름 결실을 기다리는듯했다.

 

 

텃밭 담벼락을 끼고 걷는데 새하얀 매화가 방긋~ 인사한다..

 

에고 반갑다 보고싶던 봄꽃.. 그윽한 매화향~

 

 

마을을 거의 돌고 작은 매점같은 음식점에 들렀다..

국수를 시켜놓고 오뎅도 하나씩 먹어본다..

 

 

꽤나 멋지게 그려진 명화도 골목에 한자리 한다..

 

 

 

저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이가 많다.

통영 동피랑에서 만난 천사날개가 떠올랐다..

 

 

 

봄의 길목이 들어선듯 가벼운 겨울 옷차림이었는데 팥빙수가 먹고 싶었다.

정관의 "여의가"라는 카페에 들러 시원한 팥빙수와 아메리카노를 한잔하고 휴식을 취했다.

 

 

 

@ 2013. 03.  10. 울산 신화마을

 

photographed by La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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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연못.